깨무는 아이 훈육법(Feat. 원인)

 

안녕하세요.

얕학다식입니다.

 

오늘은 깨무는 아이 훈육법과 깨무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깨무는 아이 훈육법, 원인

 

깨무는 아이 훈육법은?

- 처음 물 때 단호한 태도가 매우 중요

아이들이 무는 것은 나이에 따라서 그 의미가 약간 다릅니다. 통상 1~2세의 어린 아이들이 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로서, 이가 나는 시기이므로 이가 근질근질해서 무는 것입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무는 것이 감각을 익히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별로 바랍직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손으로 신기한 것을 만져보는 것 마큼이나 주변의 것을 한버씩 물어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입니다.

 

그리고 무는 것은 말을 아직 잘 못하는 아이가 자신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며, 엄마의 관심을 얻고자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가 단호한 태도를 취하며 아이들은 그만 물게 됩니다.

 

 

- 습관적으로 깨무는 아이는 그대로 방치하면 안됩니다.

한두살된 아이라 하더라도 습관적으로 계속 깨무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무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모릅니다. 의사 표현이자 놀이의 일종이며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무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서 더 이상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도, 엄마들이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힘이 없어서 약하게 물 때는 귀여워하다가 나중에 힘에 세져서 세게 문다고 야단쳐봐야 버릇을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일관되고 단호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 큰 아이구 깨무는 것은 반 이상이 부모의 책임입니다.

온 동네 아이들을 다 물어 이빨자국을 내는 아이가 있는데, 이것은 반 이상이 부모의 책임입니다. 특히 또래 아이들이 여럿 있게 되면 무는 것이 금방 유행하여 서로 물 수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이 버릇은 고치기가 힘듭니다. 처음 문 아이에게 물면 안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처음에는 그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하고 있더라도 주위에서 별다른 말이 없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무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무는 것이 아프다는 것을 엄마의 얼굴 표정과 행동으로 분명하고 일관성 있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간혹 아이들끼리 서로 문 것 좀 가지고 어른이 뭘 그리 나서느냐고 말하는 부모님들도 있는데, 그런 태도는 곤란해요....

 

 

- 깨무는 버릇 고치겠다고 같이 깨물면 안돼!!

간혹 아이의 무는 버릇을 고치겠다고 같이 깨무는 부모님들도 있는데 이런 방법은 절대 쓰면 안됩니다. 엄마가 물면 아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안 물 것 같지만, 이것은 물어도 좋다는 신호를 아이에게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보고 배운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B형 간염 보균자는 물면 안돼!!

특히 아이가 B형 간염 보균자일 경우는 물면 다른 아이들한테 간염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물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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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