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얕학다식입니다.
오늘은 아이 야단 칠 때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어른이고 아이고 야단을 들어서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혹시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모든 것을 받아줘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월령이 높아질수록 자아 개념이 강해지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지며, 고집도 세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받아주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때마다 투정을 부리거나 떼를 쓰는 나쁜 버릇이 생기게 되고, 그때 가서 버릇을 고치려고하면 매우 힘들어요
야단이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한 방법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야단을 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야단을 치는 형식도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는 부모님이 지나칠 정도로 많은 제약을 두고서 아이가 자신의 틀에 맞지 않으면 잘못했다고 혼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엄마가 귀찮아서 야단을 치는 경우인데,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그리고 야단을 칠 때는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정말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어떤 잘못을 했을 때 예전의 잘못까지 끄집어내서 야단을 친다든지, 아니면 아이가 잘못하고 나서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야단을 치면 아이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엄마 아빠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야단을 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서, 간결하게 아이가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야단치는 것입니다.
또 아이가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알고 잘못된 행동을 중지 했을 때는 당연히 칭찬을 해주어야 좋은 행동을 잘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긍정적인 행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된다는 사실도 명심하세요!
물론 때리는 것은 절대로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겁이 나서 그런 행동을 줄일 수는 있어도 결코 아이가 바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매보다는 끊임없이 설득하고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아이에게 매를 댈 때는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할 수도 있음을 알고 교육적으로 때려야 합니다. 엄마의 감정을 못 이겨 분풀이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교육하기 위한 방편임을 때리는 엄마가 꼭 명심해야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먼저 손부터 나가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면서요.
잘못을 했을 때는 가능하면 타일러야 하고, 잘못을 심하게 해서 매를 맞아야 할 떄도 먼저 맞는 이유를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때리면 아이가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매 맞는 이유를 마음으로 못 받아들일 수도 있어요
맞는 횟수가 잦으면 아이도 만성이 돼서 효과가 줄어듭니다.
아이가 때리는 부모도 가슴이 아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매를 든 후에는 아이를 잘 다독 거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매 맞을 행동을 한다는 것은 부모가 평소에 아이를 잘못 교육시킨 책임도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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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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