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국내도입, 현대카드 단독
현재 현대카드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VAN사들과 결제망 개발 논의중에 있는데, 국내 대형 밴사 3곳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KICC), 키스(KIS)정보통신 등과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단독결제에 따른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건 기사를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결국 애플페이도 결국 VAN통신망을 사용하네요.
그 동안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되기 어려웠던 이유는?
- 현재 전국 260만 신용카드 가맹점 중에서 NFC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6~7만개 정도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여신 전문 금융업법상 카드사와 VAN사는 일반 가명점에게 결제용 단말기를 무상공급할 수 업기 때문이죠.
- 애플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시 0.15%의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삼성페이는 무료)
- NFC단말기는 EMV(유로페이-마스터-비자) 구격 1%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국내 신용카드 일반 가맹점(연매출 30억원 이상) 수수료율은 평군 2.06%이고, 전체 가맹점의 95%에 이르는 우대가맹점의 경우에는 1.5%~0.5% 정도의 수수료율이 있습니다.
- 아이폰 유저들이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일본과 달리, 킹한민국에서는 아이폰 유저의 비율은 20%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삼성페이 개좋음.
삼성전자 풀매수 가즈아~!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도입 방안 계획은?
- 현대카드는 나이스정보통신, 키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3개의 VAN사에만 에플페이 전문을 제공하여 개발을 진행 중
- 나이스 정보통신과 키스정보통신은 같은 NICE그룹 계열사로서 VAN시장 점유율 40%, 그리고 이미 NFC단말기가 보급되어 있는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의 대부분을 양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 한국정보통신은 호텔, 항공, 백화점, 리조트 등 고액가맹점에 많은 서비스를 제공
- 추가로 가맹점수수료율이 낮은 영세가맹점에는 굳이 애플페이를 보급하면서 추가비용을 부담할 생각이 없겠죠.
- 애플은 전세계적으로 EMV규격만을 허용해왔으나, 일본의 경우 소니가 주도하는 NFC 시스템 팰리카(Felica)를 사용을 하고 있어서, 한국에서도 고유 망을 도입예정하겠죠. 즉 한국에서만 통용이 가능한 별도의 KLSC규격을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 예정입니다.
- 애플페이의 도입시기가 연말로 예상되는 이유는, 현대카드에서 KLSC규격을 적용한 애플페이 전용카드를 연말에 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애플페이 수수료율 : 이스라엘 : 0.05%, 중국 : 0.03%
ㅋㅋㅋㅋ 한국이 1%면 완전 호구죠...;;
- 명동에 세번쨰 애플스토어 오픈 : 일본. 한국에서의 애플페이 임원을 모집하는 공고 확인
- 골드만삭스와 제휴하여 아이폰없이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카드 발행. 즉 BNPL(후불/할부결제서비스)의 확대 추진
결론 및 흐름( Feat, 한국에 규격을 맞춰야 하는 상황. 마! 한국 무시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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